[날씨] 대구·경북 곳곳 내일 비…“우산 챙기세요!”

KBS 지역국 2023. 5. 25. 2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맑은 날씨 속에 오늘도 한낮에는 다소 더웠는데요,

내일은 오늘과 달리 흐리겠고요,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한때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대기의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갑작스런 비에 당황하지 않도록 나오실 때, 우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비 대신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바람으로 인한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표정이 흐리겠고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12도~1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대구가 15도, 영양과 봉화가 12도, 포항은 1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살짝 낮아지겠고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대구와 안동, 의성은 25도, 고령과 청도는 23도, 포항은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전 해상이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우산을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내일에 이어 연휴의 첫날인 모레도 경북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에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