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흐리고 약한 비…저녁 남부 내륙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5. 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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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도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죠.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흐린 가운데 이맘때 늦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우리 지역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지역 5밀리미터 미만,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또 저녁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로 예상되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계룡이 13도, 대전과 세종 16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 공주와 논산, 대전이 26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서산이 15도, 한낮에는 아산이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 15도, 낮 기온은 보령 24도, 청양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연휴 기간 이맘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연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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