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흐리고 비·소나기…돌풍·벼락 동반
KBS 지역국 2023. 5. 25. 19:59
[KBS 청주] 내일은 외출할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압골 영향을 받아 출근길 무렵 중·북부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가 되지 않겠고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충북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5에서 20mm가량 내리겠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동안 파란 하늘 보기 쉽지 않겠는데요.
연휴 내내 하늘 표정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중 ·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충북 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동안 바깥 활동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 17도, 충주와 옥천 15도, 제천과 영동은 13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청주와 충주 26도, 제천 25도까지 오르며 이맘때 늦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쯤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기온은 평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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