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베트남 대학들과 보건의료계열 교류의 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학교가 베트남 대학과의 보건의료계열 학과 교류 확대 및 유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5일 건양대에 따르면 서동권 국제교류원장과 이미향 간호대학장, 박민정 국제교류원 베트남·일본 주임교수(간호학과), 박상일 국제교류원 직원, 까오 티 투 하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부생(베트남 유학생) 등이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해 양국 대학간 MOU 체결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가 베트남 대학과의 보건의료계열 학과 교류 확대 및 유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5일 건양대에 따르면 서동권 국제교류원장과 이미향 간호대학장, 박민정 국제교류원 베트남·일본 주임교수(간호학과), 박상일 국제교류원 직원, 까오 티 투 하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부생(베트남 유학생) 등이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해 양국 대학간 MOU 체결을 진행한다.
방문단은 지난 23일 하노이 투에 띤 의과약학 전문대학교와 동도대학교를, 24일에는 베트남 국립대이자 만 명 이상의 보건의료인력을 배출한 하이퐁의과대학을 찾아 건양대와의 대학원, 복수학위, 학생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베트남 대학 보건의료계열 학과들과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통해 건양대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를 높이고, 해외취업 기회를 제고하는 등 베트남에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전파할 계획이다. 베트남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이 건양대에 단기연수를 추진키로 했으며, 건양대 학생도 베트남에서 현지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하이퐁의과대학과 의료보건계열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 협력과 건양대학교병원 연수, 하이퐁시와 협약 진행을 약속하고, 투에 띤 의과약학 전문대학교와는 한국어학과 공동개설 및 운영을 합의했다.
서동권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수의 베트남 대학들과 보건의료계열 학과 간 교류의 틀을 닦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 학생들 또한 한국에 와서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해액 94억원 '부여 금테크 사기' 피의자, 징역 8년 선고 - 대전일보
-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5개 지구15㎢ 규모 '경제자유구역' 추진 - 대전일보
-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엔터테크 '빅뱅' 기대" - 대전일보
- 추미애,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한 尹 겨냥… '탄핵만 답이다' - 대전일보
- 천안논산고속도로 70대 추정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로 병원 옮겨져 - 대전일보
- 접속 차단에도… 불법 스트리밍 '누누티비' 또 등장 - 대전일보
- 北, 남북철도 단절…금강산 잇는 동해선 철로 철거 - 대전일보
- 與, '김정숙 기내식비' 해명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 대전일보
- 개혁신당, 대전역 성심당 찾아 "임대료 인상 방식 잘못" - 대전일보
- 검찰 조사 중 또 여자화장실 몰카 고교생에 징역 장기 5년형 구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