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칸 영화제서 파격적 언더붑 패션[해외이슈]

2023. 5. 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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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모델이자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사위원인 하이디 클룸(49)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 언더붑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트란 안 홍 감독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La Passion De Dodin Bouffant)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클룸은 밝은 노란색의 주헤어 무라드 꾸뛰르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이 깔린 계단을 걸었다. 이 드레스는 다이아몬드 모양을 이루는 컷아웃으로 가슴 밑이 살짝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그는 투톤의 얽히고설킨 금발 머리를 눈썹 바로 아래까지 내린 앞머리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클룸은 항상 자신의 몸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디자인과 성적으로 자유로운 실루엣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클룸은 세 명의 남편 사이에서 네 명의 자녀를 낳아 키우고 있다. 2005년 팝스타 씰과 결혼한 그는 2012년 이혼했는데, 당시 경호원과 불륜을 저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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