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사는게 위기, 죽으려 마라톤 했는데 더 건강해져”(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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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과거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영상 속 박철은 "항상 사는 게 위기이고 평탄하지 않았고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해봤고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 1999년도부터 2000년에는 죽으려고 했다. 운동을 하면서 죽는 게 멋있을 것 같더라. 그래서 마라톤을 했다. 뛰다가 숨차서 죽을 뻔 했다. 그런데 안 죽고 더 건강해지더라. 더 살 빠지고 멋있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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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철이 과거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5월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박철vs만신들! 동자신 내렸다? 무당도 놀라는 영적 내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철은 "항상 사는 게 위기이고 평탄하지 않았고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해봤고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 1999년도부터 2000년에는 죽으려고 했다. 운동을 하면서 죽는 게 멋있을 것 같더라. 그래서 마라톤을 했다. 뛰다가 숨차서 죽을 뻔 했다. 그런데 안 죽고 더 건강해지더라. 더 살 빠지고 멋있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박철은 "2000년 초반에 동자 귀신이 붙었다. 원래 있었는데 동자신을 떼는 의식을 진행했다. 그 뒤부터 사람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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