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토니안 "30주년 재결합? 물론 좋죠..이젠 당당하게 H.O.T.!"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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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이번 소송 결과가 가요계에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랐다.
"30주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재결합하면) 물론 너무 좋죠. 어쨌든 이제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한때는 H.O.T. 이름을 언급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너무 예민한 상황이다 보니까... 답답했죠. 멤버들끼리 30주년에 대해 아직 얘기한 건 없어요. (웃음) 가끔 안부만 묻고 그래요. 저희 애들이 닥치면 그때그때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서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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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이번 소송 결과가 가요계에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랐다. 토니안은 "어떻게 보면 가요계에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번 소송을 계기로 이름을 잃어버린 분들이 계신다면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판결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H.O.T.는 1996년 데뷔해 '전사의 후예', '캔디', '열맞춰', '빛', '늑대와 양', '행복', 'We are the Futur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아이돌 그룹이다. 2001년 해체를 선언했지만 2018년 MBC 예능 '무한도전 토토가3 - H.O.T.' 편을 계기로 재결합해 다시 팬들 앞에 섰고,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데뷔 30주년에는 H.O.T.라는 이름으로 한 무대에 오르는 다섯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30주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재결합하면) 물론 너무 좋죠. 어쨌든 이제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한때는 H.O.T. 이름을 언급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너무 예민한 상황이다 보니까... 답답했죠. 멤버들끼리 30주년에 대해 아직 얘기한 건 없어요. (웃음) 가끔 안부만 묻고 그래요. 저희 애들이 닥치면 그때그때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서요. 하하."
토니안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려고 하니까 떨린다"며 "H.O.T. 콘서트 이후 처음이니까 벌써 3, 4년 됐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인터뷰③에 이어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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