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혼네(Honne) 내한 & 원슈타인 싱글 발매

2023. 5. 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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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usic Wave세련된 신스팝과 일렉트로닉 팝의 선두주자 혼네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내한해 공연을 펼친다.

몽환적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트를 구사하는 신스팝 선두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혼네는 지난 2014년 데뷔 싱글 앨범 [웜 온 어 콜드 나이트(Warm On A Cold Night)]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원슈타인이 EP 앨범 [데모(DEMO)] 발매에 앞서 리드 싱글 앨범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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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usic Wave

세련된 신스팝과 일렉트로닉 팝의 선두주자 혼네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내한해 공연을 펼친다. 원슈타인은 EP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3일 싱글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발매했다.
감성 일렉트로닉 팝의 대표주자, 혼네(Honne)
내한공연, 8월17~18일 양일간 KBS아레나
사진 프라이빗큐브
영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 혼네(Honne)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17, 18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세련되고 다채로운 사운드의 새 앨범 [LET’S JUST SAY THE WORLD ENDED A WEEK FROM NOW, WHAT WOULD YOU DO?]를 들고 단독 내한하는 혼네의 이번 공연은 2023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2021년 발매한 [LET’S JUST SAY THE WORLD ENDED A WEEK FROM NOW, WHAT WOULD YOU DO?]는 혼네가 새 음악 작업을 위해 LA로 떠난 후 작업한 앨범이다. 팝적인 요소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무장한 세 번째 정규 앨범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칼리드(Khalid)와 핑크스웨츠(Pink Sweat$), 88rising의 니키(NIKI) 등이 참여했다.
‘사람 내면의 숨겨진 마음’을 뜻하는 일본어 ‘혼네’(本音)에서 그룹명을 따온 혼네는 제임스 해처(프로듀서)와 앤디 클러터벅(보컬 겸 프로듀서)으로 구성된 밴드로, 2014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됐다. 몽환적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트를 구사하는 신스팝 선두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혼네는 지난 2014년 데뷔 싱글 앨범 [웜 온 어 콜드 나이트(Warm On A Cold Night)]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후 발표한 2015년 EP [코스털 러브(Coastal Love)]로 화제를 모으며, 2016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해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국내에선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미/러브 미 낫(Love Me/Love Me Not)]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슈타인 리드 싱글 [아포칼립스] 발매
데뷔 시기의 음악 기다리는 팬들 기대 모아
사진 스탠다드프렌즈
원슈타인이 EP 앨범 [데모(DEMO)] 발매에 앞서 리드 싱글 앨범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발매했다. [Apocalypse]에는 총괄 프로듀서로 자이언티, 작곡에는 빈지노, 태양, 이찬혁 등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피제이(PEEJAY)가 힘을 보탰다. “본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평화를 좋아하는 것인지 혼란을 좋아하는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한 원슈타인은 세상을 바라보는 그만의 시선을 [Apocalypse]에서 섬세한 가사와 랩을 통해 풀어냈다. 따뜻하지만 약간은 왜곡된 기타 리프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고, 그 위에 원슈타인의 날 선 랩이 얹혀져 있다. 소속사인 스탠다드프렌즈 측은 “데뷔 시기 래퍼 원슈타인의 음악을 그리워한 힙합 팬들에게 반가운 모습일 것”라고 전하며 “‘Apocalypse’는 곧 발매될 [DEMO]의 주제 의식을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트랙”이라고 전했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스탠다드프렌즈, 프라이빗큐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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