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분권, 여성이 선도해야" 도여성가족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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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25일 국회에서 최종 통과된 가운데 특별자치도에 맞는 강원지역 각계각층 여성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이날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진태 도지사 부인 원현순씨, 박관희 도의원,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를 주제로 2023강원여성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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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25일 국회에서 최종 통과된 가운데 특별자치도에 맞는 강원지역 각계각층 여성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이날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진태 도지사 부인 원현순씨, 박관희 도의원,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를 주제로 2023강원여성포럼을 개최했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전금순 도여성특보, 임미선 도의원,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변영혜 도사회보장위원장, 안희정 도여가원 연구개발부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다. 이들은 여성 안전 강화와 정치·사회참여 확대, 경제활동 지원, 돌봄 종사자의 처우 향상 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운영도 당부했다.
전금순 특보는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지역 여성을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임미선 도의원은 “여성 지자체장이 나온 적 없는 강원도의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적극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남미영 회장은 “여성기업전담팀을 구성, 여성친화 판로확대 등을 통해 여성기업 활성화를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변영혜 위원장은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돌봄 일자리 처우개선과 돌봄현장 성인지성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숙영 도여가원장은 “강원특자도 출범과 함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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