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주행…가수 정동원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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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이장우 부장검사)는 오늘(25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를 받는 가수 정동원 군을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정 군이 미성년자에 초범인 점,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법규를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 군은 지난 3월 23일 서울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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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이장우 부장검사)는 오늘(25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를 받는 가수 정동원 군을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정 군이 미성년자에 초범인 점,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법규를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 군은 지난 3월 23일 서울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면 3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로 처벌받습니다.
정 군은 2020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는 등 가수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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