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엠게임, 中 '열혈강호 온라인' 신규 서버 오픈 및 업데이트 외

사진=엠게임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엠게임은 자사의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신규 월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넓은 영토 특성상 지역 간 거리로 인한 네트워크 차이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로 서버를 오픈한다. 지난해 6월 10년 만에 우시 지역 서버를 오픈한 이후 이용자 증가 추세가 지속돼 약 1년 만에 중국 광저우 지역에 새롭게 서버를 추가한다.

회사는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을 통해 총 11개 지역 34개 서버를 가동하며, 통신 인프라가 탄탄한 광저우 지역 오픈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40레벨 이상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광활한 신규 월드인 '검황의 성지'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검황과 관련된 마을과 다수의 고레벨 사냥터로 구성했고, 원작과 연계된 신규 퀘스트와 NPC, 몬스터 등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와 월드 오픈을 기념해 령수(펫)와 꾸밈 의상 등 아이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30일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7일,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수집 아이템 '30일 기념의 상징'과 '밤까마귀 성장 비약', '골드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30일 기념의 상징'은 게임 내 수집 메뉴에 등록하면 생명력 물약 회복률과 방어력이 상승한다.

위메이드는 6월7일까지 매일 12시, 18시, 21시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석양의 무기 외형 소환', '밤까마귀 발톱 부적 상자' 등이 들어있는 '30일 기념 페스타 상자'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60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마사르타 얼음 동굴 7공동'이 열렸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다양한 보상과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0일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한정 히든 영웅 '이엘로'가 등장한다. 이엘로는 '얼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냉기 속성의 아처 계열 영웅이다. 같은 속성 아군의 공격력은 향상시키고, 적은 얼어붙게 만드는 '혹한의 여제' 스킬을 발휘한다.

또한 상대 진영에 빙결 지대를 형성해 한 번에 여러 명의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해당 영웅은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이엘로 스페셜 던전'에서 '이계의 파편'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이계의 파편은 이엘로 외에도 '빛나는 영웅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새로운 '리버스 아르카나' 2종도 추가한다. '여제[R]'는 서포터 영웅의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기존 '여제' 메이저 아르카나의 효과를 증폭시킨다. '정의[R]'는 출전한 영웅이 받은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전투력 향상의 히든카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아르카나 포인트'는 기존 8000에서 9500까지 확장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정규 레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레이드에서는 부모의 꿈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니야'의 계약자와 엉터리 마술로 '레아실비아'를 괴롭히는 '지니야', 그리고 '비비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부터 오는 6월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레이드에서는 마법사를 꿈꾸는 신규 차일드 '지니야'와 신규 스킨 '은애의 비비안', '월식의 아르테미스' 2종을 업데이트 한다.

유저는 플레이를 통해 차일드 럭키박스, 속성별 5성 차일드 소환권, 신규 스킨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현충일을 기념해 게임 중 '조기' 아이템을 모아 이그니션 코어 재료 럭키박스와 5성 차일드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는 '그날을 기리며' 이벤트와 소혼술 마일리지 두 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4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기프트 & 스내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일곱 개의 대죄 초월자 반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4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앙케이트 라인업에서 900 마일리지 달성 시 해당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저주의 굴레】 연옥 멜리오다스, 【생명의 불꽃】 '얼티밋' 에스카노르를 비롯해 인기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14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총 154회의 영웅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 대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에서 300, 450,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최대 3명의 페스티벌 영웅을 UR등급 90레벨 풀각성 상태로 얻을 수 있다.

또한 4주년 전야제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규 영웅 'MAVE: 리드보컬 제나'와 총 110회의 영웅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 4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출석 이벤트에서는 다이아 최대 300개와 '4주년 점핑 기프트 박스 오픈 티켓' 최대 140장을 지급한다.

4주년 점핑 기프트 박스에서는 UR등급 90레벨 풀각성 영웅과 풀각성 장비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신규 의뢰 콘텐츠 '재해: 뇌해 마고스'를 선보이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뢰 던전 중 가장 높은 난도로 설계된 재해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용 계열의 보스 '마고스'가 첫 번째로 등장한다. 재해: 뇌해 마고스는 총 3단계에 걸쳐 던전의 난도가 증가하는 형식으로, 마고스의 체력이 줄어들 때마다 점차 광폭화 상태로 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폭화 단계에 따라 몬스터의 패턴이 변화하고 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던전 공략의 재미를 높였다.

재해: 뇌해 마고스의 보상으로는 장비에 장착해 능력치 옵션을 강화하는 '카드'와 '엠블렘'을 거래 가능한 아이템으로 제공한다. 던전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보상 수준도 높아지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공략에 따라 보상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재해: 뇌해 마고스 참여 후 특정 업적 달성 시, '뇌해 마고스 칭호'와 '오라' 및 스킨3종(초상화 테두리, 채팅 테두리, 대미지 폰트)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월드보스' 몬스터인 '피리토'를 의뢰 던전으로 추가했으며, 마고스와 '피리토'는 입장 횟수를 공유하도록 개편했다.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