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누리호 3차 발사 앞둬…이 시각 우주센터 날씨
차민진 2023. 5. 25. 18:24
[앵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호가 잠시 뒤 3차 발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 날씨 상황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오후들어 구름의 양이 조금 많아졌지만 뚜렷한 비소식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기 위해서는 기상 조건이 중요한데요.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 또한 평균 풍속이 초당 15m, 순간풍속은 최대 21m 이하여야 합니다.
이 시각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24.9도, 대전 25.2도, 광주 22.9도를 보이고 있고요.
그 밖에도 목포 23.3도, 여수 21.4도로 크게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적당합니다.
전남 고흥에 바람은 초속 2~5m로 잔잔한 편입니다.
대기 불안정 예보도 따로 없어서 나로 우주센터 주변으로 낙뢰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요.
따라서 기온, 바람 모두 누리호 발사에 있어 큰 변수를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누리호날씨 #대체로맑고 #바람잔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부산 아파트…시민들 '공분'
- 우드사이드 "동해가스전 장래성 없다"…정부, 강력 부인
- "밀양 가해자, 제 조카 맞다"…무허가 식당 결국 철거
- 김호중 출연 규제 해제 청원에 KBS "조치 불가피"
-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한 30대…'차선 넘나든다' 시민 신고로 적발
- 올해 중국 수능에 역대 최대 응시생…바늘구멍 입시에 치파오 응원전
-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500원' 폐지한다
-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계속…대법 "중국법 따라 다시 재판"
- 수만 명 몰린 대학축제장서 춤춘 전북경찰청장 "신중하겠다"
- 찰스 3세 초상화 담긴 영국 파운드화 지폐 첫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