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끝났고, 황금연휴인데 떠나볼까?… 캐리어‧바캉스 제품 ‘불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5. 25.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실상 종식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캐리어를 비롯한 해외여행에 필요한 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달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름 성수기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실상 종식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게다가 휴가철까지 가까워지면서 소비자들은 여행 관련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는 캐리어, 기내용 가방 등 여행용 가방 매출이 11배 급증했다.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오신날(5월27일), 현충일(6월6일) 등으로 5~6월 황금연휴가 연이으면서 여행용 가방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의 경우 대표 인기 제품 3종이 지난달 전량 품절되기도 했다.
바캉스 관련 제품들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우선 수영복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463.4%나 신장했다. 선글라스와 휴양용 모자(라피아 햇) 매출도 각각 20%, 17.1%씩 증가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할인이나 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늘어나는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캐리어를 비롯한 해외여행에 필요한 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달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름 성수기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월 국내·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총 2972만 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2518만 명보다 18% 늘어난 수준이다.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는 캐리어, 기내용 가방 등 여행용 가방 매출이 11배 급증했다.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오신날(5월27일), 현충일(6월6일) 등으로 5~6월 황금연휴가 연이으면서 여행용 가방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의 경우 대표 인기 제품 3종이 지난달 전량 품절되기도 했다.
바캉스 관련 제품들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우선 수영복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463.4%나 신장했다. 선글라스와 휴양용 모자(라피아 햇) 매출도 각각 20%, 17.1%씩 증가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할인이나 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늘어나는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캐리어를 비롯한 해외여행에 필요한 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달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름 성수기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월 국내·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총 2972만 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2518만 명보다 18% 늘어난 수준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또 학력위조 의혹? 싹 다 고소…하버드 졸업 10억 내기하자”
- 경찰, 이선희 소환 조사…회사 자금 횡령 의심
- 석탄일 황금연휴 ‘비’ 예보…“29일 전국으로 확대”
- 두달간 누워만 있어도 2500만원…무슨 일이기에?
- 지리산서 산삼 11뿌리 무더기 발견…감정가는?
- 이재명, 김기현 식사 제안 거절…왜? “공개회동 하자는 취지”
- 대낮 해변서 애정행각 벌인 남녀…“공연음란죄 처벌될수도”
- 달리는 차 창문에 상반신 내놓고 걸터앉은 두 여성…경찰 추적
- ‘다리 뻗고, 짐 올리고…’ 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여성 2명
- ‘사드 부지 제공’ 헌법소원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