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마약 판매 · 투약한 남녀 6명 검거

손기준 기자 2023. 5. 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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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노래방 업주 30대 남성 A 씨와 손님인 40대 남성 B 씨 등 총 6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제(24일) 새벽 0시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 씨와 B 씨에 대해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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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노래방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남녀 6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노래방 업주 30대 남성 A 씨와 손님인 40대 남성 B 씨 등 총 6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제(24일) 새벽 0시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 씨에게 마약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 0.74g과 캔디 형태의 마약 2정도 압수했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피의자 6명 중 4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 씨와 B 씨에 대해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A 씨 등 일당이 추가 범행을 했는지 조사하고 입수 경로 역시 파헤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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