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 여성 근로자 지게차에 치여 숨져

이승현 기자 2023. 5. 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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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지게차에 치인 여성 근로자가 이틀만에 결국 숨졌다.

2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20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물품 보관·관리하는 하치장에서 50대 A씨가 몰던 지게차에 40대 여성 B씨가 치었다.

조사 결과 B씨는 후진하던 지게차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가 숨진 만큼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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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암=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지게차에 치인 여성 근로자가 이틀만에 결국 숨졌다.

2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20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물품 보관·관리하는 하치장에서 50대 A씨가 몰던 지게차에 40대 여성 B씨가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후진하던 지게차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B씨가 숨진 만큼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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