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요금 2배 원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요금 6월부터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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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시외지역 이용료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원주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중 시외요금이 변경된다.
공단 관계자는 "요금 부담이 완화로, 지역 내 많은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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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시외지역 이용료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원주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중 시외요금이 변경된다.
현행 기본요금은 시외버스요금 기준의 2배로 적용돼 왔다. 하지만 내달부터는 기본요금이 4㎞까지 1100원이며, 4㎞ 초과 요금에 대해선 ㎞당 100원을 적용하는 등 최대 시외버스요금의 2배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치된다.
공단 관계자는 “요금 부담이 완화로, 지역 내 많은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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