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스타트업 14곳 선정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돕는다

신찬옥 기자(okchan@mk.co.kr) 2023. 5. 25.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미래 금융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파트너 14개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련 계열사들이 스타트업과 협업해 혁신 서비스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에 총 31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금융사별 심사를 거쳐 14개사가 선발됐다. 본선에 진출한 14개사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향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실무 부서와 협업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오는 10월 열리는 최종 발표회에서 선발하는 각 사별 최종 1개팀(총 4곳)이 되면 1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추가 심사를 거쳐 지분투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찬옥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