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당신 스스로 제대로 알라!" 일침한 라리가 회장…욕먹으니 비닐신에 사과?

박진형, 최희진 기자 2023. 5. 2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 원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 선수들과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름과 등번호 '20'이 들어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그라운드에 선 것인데요.

팬들도 "우리는 비니시우스와 하나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고, 등번호 20에 맞춰 전반 20분 기립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비니시우스를 감싼 베르나베우와 인종차별 사건 후폭풍,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 원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 선수들과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름과 등번호 '20'이 들어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그라운드에 선 것인데요. 팬들도 "우리는 비니시우스와 하나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고, 등번호 20에 맞춰 전반 20분 기립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니시우스를 나무라는 듯한 트윗으로 빈축을 샀던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입장을 바꿔 사과했습니다. 비니시우스를 감싼 베르나베우와 인종차별 사건 후폭풍,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박진형,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