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새로워진 수학여행 콘텐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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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새로워진 수학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인천시 교육청 주관 '국제화특구 네트워크 학교 관리자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37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수학여행ㆍ현장체험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는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인 '인천을 품고 세계로'와 연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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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새로워진 수학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인천시 교육청 주관 '국제화특구 네트워크 학교 관리자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37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수학여행ㆍ현장체험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을 반영한 테마별 관광지와 숙박, 맛집 정보를 수록한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 차량임차비 지원제도,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 운영계획 등 각 학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가상현실(ARㆍVR)로 개항장의 생생한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한 관광을 경험하고, 대불호텔, 제물포 구락부 등 전시ㆍ박물관에서 '고스트 도슨트'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겼다.
개항장 일원을 누비는 전동차인 '개항e지 투어'도 체험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인천 도보탐방 코스 2개를 개발했다.
이는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인 '인천을 품고 세계로'와 연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한 개항장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을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이 '수학여행 1번지', '교육여행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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