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충북청주 상대로 분위기 반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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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절실한 경남FC가 5월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연이은 무승으로 승리를 거둬야하는 상황이다.
경남은 '리그 신입생' 충북청주를 상대로 펼친 창원축구센터에서 4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리그 최다득점이라는 타이틀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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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승리가 절실한 경남FC가 5월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27일 오후 4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연이은 무승으로 승리를 거둬야하는 상황이다. 이번 원정길에서는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각오다.
승격을 위해서는 이번 원정경기 승리는 필수적이다. 경남은 '리그 신입생' 충북청주를 상대로 펼친 창원축구센터에서 4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2골을 선제 실점했지만, 조상준과 카스트로가 연이어 골을 넣었다.
경남은 리그 최다득점이라는 타이틀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 간의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는 실점을 최소화해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운영 방식에서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선수들이 원하는 전개를 통해 경기 중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공격에서의 마무리가 중요하다. 득점을 높여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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