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함은 국민들 몫?…의회서 '육탄전' 벌인 볼리비아 여야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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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의회인가 격투기장인가' 볼리비아 난장판 의회입니다. 오!>
남미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있는 의회 본회의장.
서로 머리채를 잡아 흔들며 주먹을 날리는 의원들의 폭력 사태는 몇 분 동안 계속됐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가요" "의원 하려면 출중한 격투 실력이 필수인 듯" "우리나라 의회 돌이켜보니 맘대로 흉볼 수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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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의회인가 격투기장인가' 볼리비아 난장판 의회입니다.
남미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있는 의회 본회의장.
사람들이 마구 뒤엉켜 육탄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 20여 명이 연단 근처에서 벌이던 말다툼이 격한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다툼은 산타크루즈의 카마초 주지사 구금과 관련한 정부 보고 때문에 일어났는데요.
카마초 주지사는 볼리비아 대표적인 우파 야당 지도자로, 아르세 대통령과 대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지난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이끌다 테러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수감됐습니다.
야당은 좌파 정부가 정적을 제거하려고 강압 수사를 펼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로 머리채를 잡아 흔들며 주먹을 날리는 의원들의 폭력 사태는 몇 분 동안 계속됐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크게 다친 의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가요" "의원 하려면 출중한 격투 실력이 필수인 듯" "우리나라 의회 돌이켜보니 맘대로 흉볼 수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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