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목소리 이상으로 공연 도중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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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샘 스미스가 목소리 이상으로 무대 중간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공연 취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쇄도한 가운데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취소 사유를 전하며 사과했다.
샘 스미스는 "무대에서 내려와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4번째 노래를 부를 때 결국 매우 뭔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며 공연을 중단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샘 스미스는 오는 10월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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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 AO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네번째 곡인 ‘투 굿 앤 굿바이’(Too Good at Goodbyes)를 부른 뒤 무대에서 내려갔고, 돌연 중단된 공연은 그대로 종료됐다.
공연 취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쇄도한 가운데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취소 사유를 전하며 사과했다.
그는 “지금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몇 주 전 바이러스와 싸웠고, 이후 유럽을 돌아다니며 훌륭한 공연을 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리허설에서 사운드 체크를 했을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3번째 곡을 부를 때 나는 내 목소리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샘 스미스는 “무대에서 내려와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4번째 노래를 부를 때 결국 매우 뭔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며 공연을 중단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여러분을 위한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없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면서 “모두 사랑하고,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샘 스미스는 오는 10월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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