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교통사고 8%가 음주사고…5년간 1천3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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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의 8%는 음주운전 사고이며, 이 기간 음주운전 사고로 1천3백여 명이 숨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105만 6천여 건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8%에 이르는 8만 2천여 건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348명, 부상자는 13만 4,8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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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의 8%는 음주운전 사고이며, 이 기간 음주운전 사고로 1천3백여 명이 숨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105만 6천여 건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8%에 이르는 8만 2천여 건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348명, 부상자는 13만 4,8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5년간 음주 교통사고 건수를 요일별로 나눠 보면, 토요일이 1만 4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 1만 2천9백여 건, 금요일 1만 2천1백여 건 순서였습니다.
2001년과 2021년에 실시된 '음주 후 운전 여부를 결정하는 심리적 요인' 조사 결과를 보면, '마신 술의 양이 적어서'라는 응답이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20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소량이라도 술을 마신 후에는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행안부는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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