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체육업체 등에 2300억 지원 '이차보전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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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고통받는 민간 체육 시설 업체 등에 대한 정부의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기존 스포츠 산업 융자 지원(튼튼론)에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태권도장, 수영장, 요가장, 필라테스장 등 생활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민간 체육시설 업체와 우수 체육 용구 생산업체, 스포츠 서비스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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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보전 제도 새롭게 도입해 1,560억 원 규모 추가 지원
"연차적으로 관련 예산 늘릴 방침"

고금리에 고통받는 민간 체육 시설 업체 등에 대한 정부의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기존 스포츠 산업 융자 지원(튼튼론)에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차보전제는 이자 차액에 대해 보상해주는 것을 말한다. 국가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부문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할 필요가 있을 때 지원 자금의 조달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 차이를 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 해당 정책 기관에서 보전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문체부는 경남, 국민, 광주, 농협중앙회, 대구, 부산, 수협중앙회, 신한, 우리, 전북, 제주, 중소기업, KEB하나 등 13개 은행과 협약해 시중 대출 금리의 2.5%P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보전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 원을 포함해 지원금은 역대 최대인 2,321억 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태권도장, 수영장, 요가장, 필라테스장 등 생활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민간 체육시설 업체와 우수 체육 용구 생산업체, 스포츠 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분야는 시설 설치, 개보수, 설비 투자, 운전, 연구 개발 자금 등 모두 5개 분야가 해당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원 업체를 선정하며 상환 조건은 자금 별로 3년(만기 일시 상환) 또는 5년(거치 기간 2년) 이다. 13개 은행별 여신 심사를 통해 대출 금액과 금리가 결정된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7월 25일까지로 스포츠 산업 융자 튼튼론 누리집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기간 내 모두 3차에 걸쳐 심의·대출을 진행한다.
김아라 문체부 체육국 스포츠산업과 사무관은 "앞으로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게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차적으로 해당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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