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텔레콤,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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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AA플러스(+)의 신용등급으로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000억 원 모집에 487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SK텔레콤은 4.6~5.2%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4.84%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5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SK텔레콤은 4.95%에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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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AA플러스(+)의 신용등급으로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000억 원 모집에 487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SK텔레콤은 4.6~5.2%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4.84%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5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SK텔레콤은 4.95%에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무선통신시장 1위, 유선통신시장 2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1984년 3월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된 SK텔레콤은 1988년 아날로그방식의 1세대 휴대전화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방식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또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이 융합되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3월 유선통신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를 인수하면서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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