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릴리 로즈 뎁, 칸에서 기립박수 받은 부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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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과 릴리 로즈 뎁 부녀가 칸에서 활약 중이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HBO 드라마 '디 아이돌' 주연 자격으로 참석한 릴리 로즈 뎁은 최근 해외 매체 ET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조니 뎁이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잔 뒤 바리' 상영 후 7분 간의 기립 박수를 받은 것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릴리 로즈 뎁 또한 '디 아이돌' 상영 후 기립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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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니 뎁과 릴리 로즈 뎁 부녀가 칸에서 활약 중이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HBO 드라마 '디 아이돌' 주연 자격으로 참석한 릴리 로즈 뎁은 최근 해외 매체 ET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조니 뎁이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잔 뒤 바리' 상영 후 7분 간의 기립 박수를 받은 것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잔 뒤 바리'는 조니 뎁이 전처인 앰버 허드와의 명예훼손 재판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릴리 로즈 뎁은 조니 뎁의 활약에 대해 "나는 매우 행복하고 흥분하고 있다"며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만한 프로젝트를 하게 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전했다.
릴리 로즈 뎁 또한 '디 아이돌' 상영 후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릴리 로즈 뎁은 "관객들과 작품을 함께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정말 대단했다. 우리가 함께 겪은 모든 일의 절정인 것 같았다. 아름다운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은 블랙핑크 제니의 첫 할리우드 및 칸 진출작으로 국내서도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가요계를 배경으로 한 팝 아이돌 산업을 다루고 있으며, 유명 팝가수 더 위켄드가 제작자 겸 출연자로 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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