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멜로+스릴러 다 있는" '이로운 사기' 천우희X김동욱, 폭풍 공감 유발할 이로운 조합[종합]

유은비 기자 2023. 5.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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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운 사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복수와 멜로, 감동까지 모든 걸 담은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 김동욱이 이로운 조합으로 폭풍 공감을 유발한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천우희, 김동욱, 윤박, 박소진, 이연과 이수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 '이로운 사기' 천우희. 제공| tvN

천우희는 각각 천재 소녀로 세간의 이목을 받았으나 존속 살해범이 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역을 맡았다.

작품마다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성을 딴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천우희는 "내가 여기서 사기꾼으로 나온다. '천의 얼굴'이라는 이름이 성을 참 잘 가졌다고 생각해서 뿌듯하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동욱은 "만 씨엿으면 어땠을까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이로움 캐릭터에 대해 "존속살해라는 누명을 얻고 그 누명을 씌운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기를 치고 이를 위해 여러 모습으로 변한다"라고 설명하며 "복수극이라는 장르에 맞춰서 무드가 깊을 필요가 있겠다 싶으면서도 재미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외적으로는 캐릭터마다 색감으로 표현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라고 '천의 얼굴'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천우희는 글이 재밌어서 작품을 선택했다며 "극 중 설정이 공감 불능과 과공감, 사기꾼과 변호사 이렇게 모순되는 설정에서 오는 아이러니함이 재밌었고 케이퍼 물이라는 장르에서 오는 매력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 '이로운 사기' 김동욱. 제공| tvN

김동욱은 타인의 감정에 과몰입을 하다못해 고통도 느끼는 과공감 증후군 변호사 한무영(김동욱)으로 변신했다. 그는 "모두에게는 아니고 그럴만한 상황과 인물에게 과하게 공감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은 "이로움이 처한 상황에는 과공감 증후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돕고 싶은 연민이 생길 거다. 한무영이 아닌 나였어도 아마 공감하고 도움을 줬을 거다"라고 말해 이로움이 처한 상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 \'이로운 사기\' 천우희, 김동욱. 제공| tvN

'이로운 사기'로 천우희와 첫 호흡을 맞춘 김동욱은 "둘이 만나서 호흡을 맞추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천우희는 "극 중 역할이 과 공감과 공감 불능이다 보니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았다. 나중에 갈수록 이로움이 치유와 공감의 과정을 겪으며 순화된다. 후반부 대화하는 신을 촬영하는데 뭉클하더라. 티격태격하는 신도 재미가 있지만 이런 감정을 나누는 신이 많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라고 호흡을 밝히며 "나도 다음 작품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빠가 너무 웃겨서 코미디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

김동욱은 다음 작품에서 어떤 관계로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는 "관계는 상관없이 천우희와 계속 같이 있게만 할 수 있는 관계면 된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이로운 사기'의 러브라인을 묻는 말에 윤박은 "약 9년 전에 내가 출연한 드라마 제목 '가족끼리 왜 이래'라고 설명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김동욱은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러브라인이 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 '이로운 사기'  윤박. 제공| tvN

이로움의 담당보호관찰관으로 분한 윤박은 "워라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다.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는 독종처럼 보일 수도 있는 독특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작품마다 부드러운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윤박은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날카로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윤박은 "매 작품마다 도전 거리를 안고 가고 있는 마음이 있어서 변신을 하려고 한다"라며 "사람마다 영역이 있는데 그 영역을 침범하는 게 쉽지가 않다. 근데 요한이는 말투나 거리, 심리적 거리도 뚫고 가려고 했다. 근데 그게 요한이만의 매력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 '이로운 사기' 박소진. 제공| tvN

박소진은 정신과 전문의 모재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모재인은 인생에 풍파가 없던 인물인데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상담을 넘어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직이 어렵더라"며 "만나보고 녹취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냥 내 마음이 누군가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 '이로운 사기' 이연. 제공| tvN

이연은 이로움의 감방 동기이자 20년 차 해커 정다정 역을 맡았다. 그는 천재 해커 역을 맡기 위해 열심히 컴퓨터를 했다며 "해커이지만 로움이 출소 이후 모든 복수를 돕기 위해 열심히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정이는 이전에 해왔던 역할과 다르게 모든 걸 표현하거나 내뿜기보다는 속에서 에너지를 굴린다.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행동으로 실행하는데 나는 실제로 외향적인 인간이어서 일부러 촬영하는 동안 운동을 안 했다. 집에서 있는 시간을 오래 가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표정이 사라지더라"라고 정다정 역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이수현 PD는 "'이로운 사기'는 복수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목표를 향해서 공조하고 사기를 치는 이야기를 담은 슈퍼 하이브리드 장르의 드라마"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어 "이들이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겪었던 일들 때문에 갈등하고 성장하며 나아가는 걸 보는 드라마다. 로움이가 사기를 치는 상대에 따라 블랙 코미디 같기도 하고 스릴러 같은 면모도 있어서 슈퍼 하이브리드 장르라고 표현했다"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단 한 번의 복수를 위한 천우희와 김동욱의 이롭고도 과감한 동행을 그릴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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