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자 4258명...경쟁률 3.9대1
김명환 기자(teroo@mk.co.kr) 2023. 5. 25. 16:03
금융감독원은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모두 4258명이 응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쟁률은 3.9대1로, 응시자는 지난해 대비 430명(11.2%) 증가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3.5대1이었다.
1차 시험에 합격했거나 1차 시험을 면제받은 응시 대상자 4709명 중 90.4%가 접수했다. 올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1100명이다.
올해 2차 시험 응시자의 63.6%가 남성이며, 평균 연령은 만 27.1세로 나타났다.
54.7%가 대학교 재학 중이고, 72.5%는 상경 계열 전공자다.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은 다음 달 24일부터 26일 이틀간 치러진다. 합격자는 8월 31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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