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구미시, 2023 도드람컵대회 유치 협약

권수연 기자 2023. 5.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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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만에 프로배구가 구미시를 찾아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4일 "KOVO가 구미시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프로배구와 구미시가 6시즌만에 재회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대회 개최지로서 구미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 행정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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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도드람컵대회 현장, KOVO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6시즌만에 프로배구가 구미시를 찾아왔다. 올해는 구미에서 '여름배구'를 볼 수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4일 "KOVO가 구미시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프로배구와 구미시가 6시즌만에 재회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같은 날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OVO 신무철 사무총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대회 개최지로서 구미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 행정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삼으며 V-리그와 함께 해왔다. 그리고 2016-17시즌 마지막 경기인 2017년 3월 경기 이후 6년 4개월여만에 컵대회를 통해 프로배구와 다시 만나게 됐다.

한편, 2023 구미·도드람컵 대회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치러지며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진다. 대회 기간은 총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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