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누보 장중 급등…러 흑해 곡물 협정 방해 때문?

서희원 2023. 5. 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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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사료 관련주로 꼽히는 누보와 한탑이 25일 장중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누보(332290)는 전 거래일 대비 24.95% 상승한 3105원에, 한탑(002680)은 11.30% 상승한 1999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17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한 이후에도 곡물 수출을 방해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이 전해지면서 곡물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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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사료 관련주로 꼽히는 누보와 한탑이 25일 장중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누보(332290)는 전 거래일 대비 24.95% 상승한 3105원에, 한탑(002680)은 11.30% 상승한 1999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17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한 이후에도 곡물 수출을 방해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이 전해지면서 곡물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식량 지원에 앞장겠다고 밝힌 점도 주가를 끌어올린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지난 20일 윤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확대 세션에서 식량 위기와 감염병 위기에서 지원 강화를 약속했고 대한민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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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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