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원하는 날짜 입대하려고 30만 원 주고 '대리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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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선착순으로 입대하려고 30만 원을 주고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입대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병무청의 선착순 추가모집 제도는 최근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선착순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대행해주는 업체까지 생겼습니다.
수수료 30만 원 정도를 주고, 개인정보를 넘기면 대행업체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대신 신청해주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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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선착순으로 입대하려고 30만 원을 주고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입대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병무청의 선착순 추가모집 제도는 최근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복학이나 취업 일정을 위해 좋은 시기에 입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선착순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대행해주는 업체까지 생겼습니다.
수수료 30만 원 정도를 주고, 개인정보를 넘기면 대행업체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대신 신청해주는 식입니다.
병무청은 최근 대행업체를 통한 대리 입영신청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방식이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지 검토 중"이라면서, "위법으로 판명될 경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대행업체들이 신청에 사용된 개인정보를 불법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취재 : 전형우 / 편집 : 이재성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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