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사무총장 · 사무차장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25일) 오전 긴급 위원회의를 개최해 최근 드러난 미흡한 정보보안 관리 및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사무총장, 사무차장의 사퇴와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 또는 수사 요청 등 합당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원회가 최근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25일) 오전 긴급 위원회의를 개최해 최근 드러난 미흡한 정보보안 관리 및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사무총장, 사무차장의 사퇴와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 또는 수사 요청 등 합당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미 합의한 선관위 정보보안체계에 대한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외부기관과의 합동 보안컨설팅 절차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시카 측 "월세 못 내 강제집행? 오히려 건물주에 영업 방해받았다"
-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주차장 폭행, 반전 녹취
- "신고한들"…천안서 고교생 학폭 피해 호소 글 남기고 사망
-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채 '위험 질주'…경찰 추적
- "불 지를 거야"…10대 여학생, 남친에게 카톡 후 '진짜 방화'
- [포착] 다리 쭉 뻗고 짐 가득…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2명
- 과거 집단성폭행 의혹 초교 교사 면직…학교 "사안 중대"
- "어려서 구속 못하지?" 경찰 때리고 조롱…중학생들 결국
-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코카인 혐의는 다툼 여지 있다"
- 결혼 앞둔 심형탁, '母 5억 빚' 안 갚아도 된다…행복한 셀프 웨딩 화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