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콜롬비아 국경서 규모 6.6 지진 발생

김성식 기자 2023. 5.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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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파나마와 콜롬비아 국경 내 열대우림 지대 '다리엔 간격'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분쯤 규모 6.6의 지진이 다리엔 간격에서 일어났고 약 9분 뒤 규모 4.9의 여진이 뒤따랐다.

USGS는 진앙을 북위 8.88도, 서경 77.12도로, 깊이는 10㎞인 것으로 추정했다.

파나마와 콜롬비아 당국은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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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전 3시5분쯤 규모 6.6의 지진이 파나마-콜롬비아 국경 내 '다리엔 간격'에서 발생했다. (USGS 갈무리) 2023.05.25.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25일(현지시간) 파나마와 콜롬비아 국경 내 열대우림 지대 '다리엔 간격'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분쯤 규모 6.6의 지진이 다리엔 간격에서 일어났고 약 9분 뒤 규모 4.9의 여진이 뒤따랐다. USGS는 진앙을 북위 8.88도, 서경 77.12도로, 깊이는 10㎞인 것으로 추정했다.

파나마와 콜롬비아 당국은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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