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통합자문플랫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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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투자자문업 활성화를 위해 통합자문플랫폼 '펀도라(Fundora)' 소개 설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펀도라는 일반 투자자가 다수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를 구독하고, 직접 투자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자문계약, 상품 주문까지 증권사로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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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코스콤은 투자자문업 활성화를 위해 통합자문플랫폼 '펀도라(Fundora)' 소개 설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펀도라는 일반 투자자가 다수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를 구독하고, 직접 투자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자문계약, 상품 주문까지 증권사로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현재 플레인바닐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자문, 골든트리투자자문 등 23개 유수 자문사가 입점해 펀드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한 37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서비스하고 있다. 투자자는 NH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의 계좌를 자문계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계증권사는 지속 확대 중이다.
코스콤은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 펀도라의 플랫폼 기능 고도화 계획과 자문고객 확대를 위한 신규 제휴 서비스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제휴 서비스는 '더리치 (TheRich)'와 펀도라를 결합한 모바일 앱으로 올 6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휴 서비스로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문이 필요한 이용자를 가장 적합한 투자자문사와 연결해 줄 계획이다. 또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목적과 패턴에 맞는 자문사와 자문 포트폴리오를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자문사별 홈페이지, 동영상 콘텐츠, 채팅 채널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정홍배 코스콤 부서장은 "펀도라와 더리치의 제휴 서비스는 투자자가 투자자문을 딱딱하고 일방적인 것에서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투자 길잡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 서비스를 기점으로 건강한 투자자문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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