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둔화, 항셍지수 2% 급락…2개월래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경기 회복이 둔화하고 있고, 미국의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으로 홍콩증시가 2% 정도 급락, 2개월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99% 급락, 아시아 증시 최고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최근 중국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휴대폰 업체 샤오미의 1분기 매출이 19% 감소한 것은 물론 전기차 업체 샤오펑도 매출이 거의 반토막 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경기 회복이 둔화하고 있고, 미국의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으로 홍콩증시가 2% 정도 급락, 2개월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99% 급락, 아시아 증시 최고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최근 중국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를 폐기하자 연초 급반등했던 경제가 다시 둔화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미국의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도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휴대폰 업체 샤오미의 1분기 매출이 19% 감소한 것은 물론 전기차 업체 샤오펑도 매출이 거의 반토막 났다. 이에 따라 샤오미, 샤오펑 등 기술주들이 증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가 0.54% 상승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34%, 호주의 ASX지수는 0.87% 각각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입생 커플 동아리방서 성관계…목격한 나를 이상한 사람 몰며 위협"
- 정우성 "와이프 될 사람, 이정재엔 자랑안했다"…10년 사귄 여친 재조명
- 배우 윤정희 남편 '400억 스캔들'…"카카오 임원 지위로 아내 투자회사 인수"
- "승준이형 콘서트 해줘"…유승준 비자소송 승소 '자축'에 팬들 환호
- 성인 모델에 "누드 사진 있어?"…네이마르, 사생활 구설에 여친과 결별
- "남편 마약하고 딸 앞서 알몸" 신고한 女아나운서 역고소당해…매형이 검사
- 말기암 친정아버지에게 빚 독촉, 숨지게 한 남편, 용서 안돼…위자료 받고싶다
- 제시, 비키니로 뽐낸 꽉 찬 볼륨 몸매…역시 연예계 대표 글래머 [N샷]
- 우간다 70세 할머니 쌍둥이 출산 …"아프리카 최고령 산모"
- 이영애 "쌍둥이 아들·딸 방문 닫고 안 나와…사춘기 시작되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