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바비' 1순위 캐스팅 아니었다 "갤 가돗이 거절, 최고인 이유는.." [Oh!llywoo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바비'의 주인공인 배우 마고 로비(38)가 자신이 이 영화의 캐스팅 1순위가 아니었다고 직접 밝혔다.
'바비'의 주연이자 제작자인 로비는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원래 캐스팅 1순위는 자신이 아닌 배우 갤 가돗이었다고 밝혔다.
로비는 자신과 거윅이 '바비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찾고 있었고, 가돗이 그 역할에 완벽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바비'의 주인공인 배우 마고 로비(38)가 자신이 이 영화의 캐스팅 1순위가 아니었다고 직접 밝혔다.
'바비'의 주연이자 제작자인 로비는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원래 캐스팅 1순위는 자신이 아닌 배우 갤 가돗이었다고 밝혔다.
영화 '원더우먼'의 갤 가돗은 이 영화의 감독인 그레타 거윅과 로비의 첫 번째 선택이었던 것.
로비는 자신과 거윅이 '바비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찾고 있었고, 가돗이 그 역할에 완벽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갤 가돗은 바비 에너지"라며 "왜냐하면 갤 가돗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사람들은 그녀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미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매우 진실하고 친절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상할 정도"라며 가돗에 대해 표현했다.
안타깝게도 가돗은 당시 그 역할에 전념할 수 없었고, 그래서 로비가 바비 역할로 나서게 됐다.
그런가하면 배우 라이언 고슬링은 극 중 켄 역을 맡아 로비와 호흡을 맞췄다.
고슬링은 자신의 변신에 대해 "로비가 촬영장에서 매일 켄 역을 맡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한편 킹슬리 벤-아디르, 스콧 에반스, 시무 리우, 누티 가트와가 영화에서 켄의 다른 버전으로 등장하며, 하리 네프, 엠마 매키, 두아 리파, 안나 크루즈 케인, 샤론 루니, 케이트 맥키넌, 니콜라 코글런, 알렉산드라 쉬프, 리투 아리아, 이사 레이가 바비의 다른 버전으로 나온다.
7월 21일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
/nyc@osen.co.kr
[사진] '보그' 인스타그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더우먼' 스틸,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