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첫 녹조 띠 관측···2022년보다 한 달 빨라

조재한 2023. 5.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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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녹조 띠가 2022년보다 한 달 빨리 관측됐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에 따르면 5월 24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우산리 어부선착장과 창녕함안보 상류 선착장 2곳에서 올해 첫 녹조 띠가 목격됐습니다.

2022년에 6월 18일 첫 관측된 것에 비해 한 달가량 빠릅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 녹조로 수돗물과 농작물, 공기까지 오염되고 있다며 녹조가 더 심각해지기 전 보를 전면 개방할 것과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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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낙동강 사진

낙동강에서 녹조 띠가 2022년보다 한 달 빨리 관측됐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에 따르면 5월 24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우산리 어부선착장과 창녕함안보 상류 선착장 2곳에서 올해 첫 녹조 띠가 목격됐습니다.

2022년에 6월 18일 첫 관측된 것에 비해 한 달가량 빠릅니다.

또 강바닥에서 올라오는 메탄가스도 확인됐습니다.

메탄가스는 녹조가 심화해 강바닥에 쌓였다가 올라오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오기도 했습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 녹조로 수돗물과 농작물, 공기까지 오염되고 있다며 녹조가 더 심각해지기 전 보를 전면 개방할 것과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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