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대란' 김포공항, 오늘은 정상 운행…어제 142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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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오전 10∼12시 출발 예정인 국내선 27편 가운데 3편에서만 출발 지연이 발생했거나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평소 김포공항에서 항공편 지연이 매일 30∼50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같은 지연 건수는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김포공항 국내선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수하물 검사에 평소보다 긴 시간이 걸려 항공편 142편의 출발이 줄줄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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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김포공항에서 빚어진 위탁수하물 보안검색 지체 사태가 해소돼 오늘 국내선 항공편 대부분은 당초 일정대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오전 10∼12시 출발 예정인 국내선 27편 가운데 3편에서만 출발 지연이 발생했거나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평소 김포공항에서 항공편 지연이 매일 30∼50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같은 지연 건수는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김포공항 국내선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수하물 검사에 평소보다 긴 시간이 걸려 항공편 142편의 출발이 줄줄이 지연됐습니다.
이 가운데 109편은 제주행, 33편은 다른 국내 공항행이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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