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억원 몰렸다'…한 달간 개인이 가장 많이 산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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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이 지난 한 달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ETF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신한자산운용은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의 개인 매수액이 상장 한 달 만에 10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는 개인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인 유일한 주식 테마형 상품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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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산 ETF는 '2차전지 소부장'
신한자산운용의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이 지난 한 달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ETF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신한자산운용은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의 개인 매수액이 상장 한 달 만에 10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ETF 개인순매수 중 가장 큰 금액으로, 2위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395억원)과 3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393억원)를 크게 따돌렸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과 함께 출격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의 개인순매수액도 201억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SOL 소부장 ETF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의 소부장 기업 20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은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은 한미반도체, 대덕전자, 리노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등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담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는 개인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인 유일한 주식 테마형 상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12일 리밸런싱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정기변경 이후 6개월간 비중이 늘어난 종목들을 조정해, 특정 종목의 등락이 ETF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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