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BMW 뉴 5시리즈' 첫 공개···국내엔 10월 상륙

서민우 기자 2023. 5.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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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5시리즈를 24일(현지시간) 최초로 공개했다.

5시리즈 라인업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BMW 뉴 i5'도 공개됐다.

뉴 5시리즈에는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과 최신 BMW 운영 체제가 탑재됐다.

특히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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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완전변경 모델 최초 공개
1972년 첫 선 보인 BMW 5시리즈
글로벌 누적 800만대 팔린 인기차
5시리즈 최초 순수전기차 '뉴 i5'도 공개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BMW 뉴5시리즈.
[서울경제]

BMW가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5시리즈를 24일(현지시간) 최초로 공개했다.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돌아왔다. 5시리즈 라인업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BMW 뉴 i5’도 공개됐다. 두 모델은 올해 10월 글로벌 시장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BMW 뉴5시리즈

BMW 5시리즈는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완전변경 모델로 찾아온 뉴5시리즈의 외관은 한층 더 절제되고 간결해졌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 mm, 너비 32 mm, 높이 36 mm 커졌다. 앞뒤 축간 거리도 20 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 디자인은 BMW를 대표하는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BMW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4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바뀌었다. 7시리즈에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BMW 뉴5시리즈

실내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가 사용됐다.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가죽과 같은 질감의 베간자(Veganza) 시트가 기본 제공되며, 선택사양으로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고를 수 있다.

대시보드 상단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가 적용되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뉴 5시리즈에는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과 최신 BMW 운영 체제가 탑재됐다.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이 제공된다. 에어콘솔 게이밍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 내 게임 기능도 지원한다.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 시청도 가능해졌다.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BMW 뉴5시리즈

이번 뉴 5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 모델(BEV)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특히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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