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반도체 훈풍'에 SK하이닉스 10만 원 돌파…삼전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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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오전 중 6% 넘는 강세를 보이며 10만 원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5.53%(5400원) 오른 10만3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주가는 장중 10만43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일보다 0.73%(500원) 오른 6만9000원에 거래 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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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53% 오른 10만3100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오전 중 6% 넘는 강세를 보이며 10만 원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5.53%(5400원) 오른 10만3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을 딛고 상승 전환이다. 주가는 장중 10만43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일보다 0.73%(500원) 오른 6만9000원에 거래 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두 회사의 강세는 미국발 반도체 훈풍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서 25%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로 시장 전망치를 10% 웃돈 71억9000만 달러,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6% 늘어난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20% 상회하는 1.09달러를 나타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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