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헬로비전, LG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본격 전개 소식에 충전소 설치 운영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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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LG헬로비전 주가가 강세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충전기 생산은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빠른 충전을, 충전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품질기반으로 다양한 충전기 폼팩터와 신규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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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LG헬로비전 주가가 강세다. LG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로서 설치부터 유지 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헬로(Hello)플러그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이 부각된 모양새다.
25일 오전 10시10분 LG헬로비전은 전일 대비 255원(6.09%) 오른 4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가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GS 계열은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하이비차저 인수 이후 충전기 개발·생산 능력을 내재화하고 있다. 충전소 사업 노하우를 갖춘 GS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시설에서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7kW ▲100kW ▲200kW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모두 ▲안정성 ▲설치 공간 효율화 ▲사용의 편리성 ▲관리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충전기 생산은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빠른 충전을, 충전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품질기반으로 다양한 충전기 폼팩터와 신규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환경부가 선정한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로서 LG의 전기차 충전기의 설치부터 유지 관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으다. 전국 23개 사업권역 공동주택 및 아파트를 중심으로 1300여 대 완속 및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중이며 충전기 설치와 운영·유지관리, 전기차 충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이레 기자 i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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