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發 훈풍…국내 AI 관련주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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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을 내놓은 엔비디아가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AI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 전망에 국내 AI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엔비디아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했다.
이에 엔비디아는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20% 높은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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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을 내놓은 엔비디아가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AI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5일 10시9분 코난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6100원(7.21%) 오른 9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나인(3.34%), 솔트룩스(3.97%), 셀바스AI(3%), 마음AI(2.26%) 등도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파트너사로 부각받는 씨이랩은 29.85% 올라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 전망에 국내 AI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엔비디아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올 1분기 순이익은 26% 증가한 20억4300만달러다. 엔비디아 측은 2분기 매출이 1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엔비디아는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20% 높은 선에서 거래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우리는 데이터 센터 칩에 대해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1위 그래픽처리장치 업체로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AI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기대감에 올해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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