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 초반 '7만전자' 터치... 엔비디아 급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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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7만전자를 달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 초반 7만원까지 오르며 ‘7만전자’ 달성에 성공했다. 현재는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1.31% 오른 6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27%가량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7만원 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한편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5.83% 급등하며 ‘10만하이닉스’를 달성했다. 현재는 10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