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에…씨이랩·MDS테크 등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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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1분기(2~4월)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5~7월)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국내 증시에서는 씨이랩, MDS테크 등 관련주가 움직였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전망에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26.64% 급등한 386.74달러(51만883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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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1분기(2~4월)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5~7월)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국내 증시에서는 씨이랩, MDS테크 등 관련주가 움직였다.
씨이랩은 25일 오전 10시0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9.85% 상승한 2만175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MDS테크(13.12%), 코난테크놀로지(6.6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으로,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다. MDS테크는 고객사 개발환경에 적합한 맞춤 컨설팅 및 AI 플랫폼 구축·딥러닝 교육(DLI)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사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처리 텍스트 외에도 AI 음성합성, 음성인식, 영상인식 분야에서 자체적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이들 종목이 상승한 배경은 엔비디아가 AI 수요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여파로,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 71억9000만달러(약 9조5000억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 65억2000만달러(약 8조6100억원)보다 약 10% 높다.
순이익은 20억4300만달러(약 2조7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AI 수요가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110억달러(14조5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월가 전망치 71억5000만달러(약 9조4450억원)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전망에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26.64% 급등한 386.74달러(51만883원)에 거래됐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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