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협의체 '닥사', 특금법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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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시행령 실무 적용 기초를 주제로 한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금법 시행 이후 전체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특금법령에 기반한 효과적인 실무 적용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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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해 제고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시행령 실무 적용 기초를 주제로 한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금법 시행 이후 전체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특금법령에 기반한 효과적인 실무 적용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전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회원사, 코인마켓 거래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조성길 스트리미 준법감시인(CCO) 등 3명이 특금법령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비재무적 리스크를 안내하고,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DAXA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특금법령은 자금세탁방지를 골자로 하며 이는 가상자산사업자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DAXA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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