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고마츠 나나·사카구치 켄타로 개봉 인사 "韓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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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오는 6월 4일(일), 5일(월) 양일간 열리는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 무대인사 예매를 오픈했다.
한국 개봉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한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6월 4일과 5일, 1박 2일을 꽉 채운 무대인사로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며 열띤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인 만큼 학수고대해온 많은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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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핑크빛 기류를 전파하고 있는 로맨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 분)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 분)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맞이해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국내 관객들을 향한 깜짝 메시지를 보내왔다. 두 사람은 자기소개부터 “한국에서 만나요”라는 인사말까지 자연스러운 한국말로 전하며 성큼 다가온 한국 팬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전했다.
내한 무대인사 예매도 오늘(25일)부터 시작됐다. 한국 개봉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한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6월 4일과 5일, 1박 2일을 꽉 채운 무대인사로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며 열띤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인 만큼 학수고대해온 많은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무대인사 예매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은 인생 10년’에서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살아갈 의지를 잃은 남자로 분해, 사랑의 위대함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연인을 연기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비주얼리스트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1년에 걸친 촬영을 통해 ‘마츠리’와 ‘카즈토’가 함께한 찬란한 사계절을 황홀한 영상미와 함께 녹여냈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화제작 3편의 음악을 담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래드윔프스가 첫 실사 영화 OST를 맡아 화제를 모은다. 적재적소에 삽입된 래드윔프스의 감성적인 음악은 대사로 표현되지 않는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까지 포착하며 관객의 눈시울을 붉힌다.
갓벽한 캐스팅,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 삶에 대한 따스한 메시지까지 올봄 최고의 로맨스 영화 탄생을 알린 ‘남은 인생 10년’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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