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무상감자 결정 소식에 1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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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가 보통주 96.6% 무상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일 대비 65원(16.84%) 내린 3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이오케이는 공시를 통해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한다고 밝혔다.
무상감자는 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주주들에게 아무런 보상이 없어 투자자에게 악재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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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가 보통주 96.6% 무상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일 대비 65원(16.84%) 내린 3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이오케이는 공시를 통해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한다고 밝혔다.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다. 감자를 통해 자본금은 기존 480억6300만원에서 16억200만원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주식 수도 9612만6472주에서 320만4125주로 줄어든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8일이다.
감자는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기업의 누적결손 때문에 자본금이 잠식됐을 때 감자를 한다. 무상감자는 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주주들에게 아무런 보상이 없어 투자자에게 악재로 인식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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