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만에 돌아온 '7만전자'…엔비디아 훈풍

우연수 기자 2023. 5. 25.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약 1년 2개월 만에 장중 7만원 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약 10개월 만에 10만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 선을 넘은 건 지난해 3월31일 이후 약 1년2개월 만이다.

SK하이닉스도 지난해 7월29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장중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美 엔비디아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10개월 만에 '10만닉스'도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성전자가 약 1년 2개월 만에 장중 7만원 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약 10개월 만에 10만원을 넘어섰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1.31%)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7만원을 터치하며 연고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 선을 넘은 건 지난해 3월31일 이후 약 1년2개월 만이다.

SK하이닉스도 지난해 7월29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장중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최고 6.76% 급등하며 10만4300원까지 올랐다.

전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5~7월(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전망을 내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10억달러(14조5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엔베이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25%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