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7만전자 찍었다"…14개월 버틴 개미들 드디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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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이어 가고 있다.
장 중 7만원까지 솟아 오랜만에 '7만전자'를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2%) 오른 6만9200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를 보인 것은 지난해 3월31일 장 중 고점 7만2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1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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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이어 가고 있다. 장 중 7만원까지 솟아 오랜만에 '7만전자'를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2%) 오른 6만9200원을 보이고 있다. 장 중 7만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를 보인 것은 지난해 3월31일 장 중 고점 7만2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14개월 만이다.
이날 반도체 업종에 훈풍이 부는 것은 엔비디아가 24일(현지 시각) 장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는 재고 조정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업황 반등 기대감이 작용하는 중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1분기를 정점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고, 제조사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도 2분기 이후 뚜렷한 재고감소 추세를 나타낸다"며 "4분기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의 평균 재고는 1분기 대비 23%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2분기 정점 이후 3분기부터 본격적인 감소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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